요즘만큼 Korea와 K가 핫(Hot)하면서도 쿨(Cool)한 이미지로 받아들여지는 시기가 또 있을까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문화의 존재감은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K-pop과 K-뷰티가 단단하게 다진 기반 위에,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흥행까지 더해지며 제3의 K 카테고리인 K-푸드는 일회성 체험을 넘어 반복 소비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 글의 제목을 작성할 때 ‘한식’이 아니라 ‘K-푸드’로 표기해야 할지 잠시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한식은 오랜 시간 축적된 고유한 음식 카테고리이며, 그 세계화 역시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흐름입니다. 이를 ‘K-푸드’로만 표현할 경우, 자칫 일시적 유행에 편승한 개념처럼 보일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K 열풍 이전에도 한식의 글로벌화를 위한 브랜딩은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브랜딩은 무엇이 달라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