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로고 리뉴얼 사례들을 보다 보면 묘한 공통점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작년 브랜드비가 작성한 글 <모바일 퍼스트 시대의 브랜딩 전략>에서도 간단히 언급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려 합니다.
과거에는 브랜드명과 심볼을 원형이나 방패, 배지 형태의 프레임 안에 담아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프레임 형태의 로고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는 클라이언트도 적지 않았죠.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프레임이 없는 편이 더 현대적이고 디지털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렇다면 로고에서 프레임은 왜 사라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모두가 프레임을 걷어내는 시대에도 어떤 브랜드는 왜 여전히 프레임을 유지하거나, 심지어 새롭게 만들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