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Goods), 예전에는 흔히 판촉물이라고 불렸죠. 조금 더 세련된 표현으로는 기프트(Gift)가 있고, 최근에는 영어 표현인 머치(Merch)라는 단어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디자인 에이전시라면 브랜드 굿즈 프로젝트를 한두 번쯤은 경험해 봤을 텐데요. 대부분은 예산의 한계 때문에, 의욕과 달리 제한적인 디자인만 적용할 수밖에 없었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적지 않은 굿즈 프로젝트를 진행해 봤기에 그런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갈수록 비슷한 아이템과 뻔한 디자인을 보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많았습니다.
이런 브랜드 굿즈가 과연 브랜드 경험에 도움이 될까? 라는 질문이 들더라고요.
이번에 소개할 사례는 그런 저의 선입견을 깨준 흥미로운 프로젝트입니다. 물론 그 뒤에는 막대한 자금력과 실행력이 뒷받침되어 있긴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왕 비용을 들인다면 이 정도의 고민과 진정성은 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함께 살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