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3년이 지나버렸어요. 체감 상으로는 2년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법인 등기 갱신을 하면서 새삼 깨달았습니다. (법인 등기 번거롭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순기능도 있네요.)
설립 당시의 야심찬 포부는 아직 실현되지 않았고, 또 언제 달성할 수 있을지 아득하지만... 시작과 비교하면 분명 성장한 것은 맞습니다!
브랜드비의 고군분투기를 작성할까 하다가, 이런 건 나만 재미있는 것 아냐? 라는 생각에 과감히 접고, 간략하게 장표를 만들어봤습니다.
웹사이트를 직접 기획・개발・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라 실수(라고 쓰고 삽질이라 읽는...)도 정말 많았고, 지금 생각하면 불필요한 비용도 꽤 들었어요.
소소하게나마 광고도 집행해보고, 콜드메일도 보내보고... 20년간 브랜딩만 하던 사람이 직접 마케팅을 해보니 두 업무 영역의 다름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기적 콘텐츠 운영은... 그 어려움을 절절히 느꼈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