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있었던 기능과 이번 개편으로 개선 및 추가된 기능을 소개합니다.
특히 요청이 많았던 3가지 - 로고 정보 새창 띄우기 / 무한 스크롤 / 에이전시 서비스 분야 별 보기 - 는 미리 강조해서 자랑할께요.
앞으로도 좀 더 편리한 정보 탐색이 가능하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사항 있으면 부담없이 이야기해 주세요.
브랜드 네임이나 로고 디자인을 개발해야 하는데,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나요? 요즘은 어떤 스타일의 브랜딩이 인기있는지 궁금한가요?
그렇다면 스크롤을 내리면서 최신 브랜딩 사례들을 가볍게 살펴보세요.
단, 레퍼런스는 레퍼런스일 뿐 브랜딩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정보를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것은 오롯이 여러분의 몫입니다.
브랜딩 에이전시의 기획자로서 가장 많이 하는 업무가 바로 유관 레퍼런스 찾기예요. 본격적인 크리에이티브 개발에 들어가기 앞서, 클라이언트의 의중이나 취향을 미리 캐치하기 위해서는 레퍼런스를 보여주며 의견을 여쭤보는 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유관 업종 별로, 또는 리뉴얼 여부에 따라, 또는 업무 범위에 따라 필터링 해서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을 만들었어요. 일단은 브랜드비가 설립된 2021년 이후 공식 발표된 대부분의 사례들은 등록되어 있으니 최신 3년 간 레퍼런스는 문제 없다고 자부합니다.
태그 검색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입니다. 기존에 트렌드 키워드가 정리되어 있었는데요, 트렌드가 아닌 전통의 레드오션 분야를 살펴보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커피' 라던지 '건강기능식품'이라던지, 옛날부터 꾸준히 브랜딩 되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브랜딩될 그런 분야들 말예요.
다만 태그 입력은 수동으로 일일이 기입해줘야 하는지라, 바로 모든 데이터에 태그를 달기는 어렵고요, 여러분의 관심이 많은 분야부터 달아가려고 해요. 그리고 리뉴얼 후 신규 업데이트하는 데이터들은 기본적으로 한두개씩 태그를 달고 있습니다. 앞으로 누적되면 좀 더 풍부한 태그 데이터베이스가 쌓일 수 있을 것 같아요.
트렌드 키워드는 예전부터 있어왔던 기능이예요. 사업이나 사회의 트렌드에 맞춰 급부상한 키워드들 중심으로 브랜드들을 모아보는 기능이죠.
사실 위에 설명한 태그와 본질적으로는 기능이 같아요. 다만 좀 더 '핫'한 키워드들을 모아놨다고 할까요? 태그 정보가 쌓이면 트렌드 키워드를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당분간은 공존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에이전시 목록 보기는 기존에 개발했었지만, 버그 때문에 제대로 구현이 되지 않던 기능이었어요.
이번에 버그를 고치고 전문 분야도 좀 더 확장했습니다. 다만 기존 등록된 에이전시 정보들은 신규 전문 분야가 반영되지 못한 것이 많아요. 조금씩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급하게 특정 분야의 에이전시 리스트가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브랜드비 이메일 (contact@brandb.net) 로 요청주세요. 가능한 선에서 정리해서 전달드릴께요.
수많은 브랜딩 에이전시 들 중 여러 분야를 한 번에 소화할 수 있는 에이전시를 찾고 계신가요? 예를 들면 네이밍도 하고, 로고 디자인도 개발하고, 웹사이트도 개발 가능한 그런 에이전시 말이죠. 그럴 때 필터 검색으로 좁혀서 찾아보세요.
단, 이것도 정보가 아직 100% 반영된 것은 아니니, 지금 필터링 결과가 너무 적다고 실망하지 마시구요. 조만간, 곧,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강조!)
이번에 웹사이트 개편하면서 살펴보니, 브랜드비 오리지널 콘텐츠를 무려 100개 넘게 작성했더라고요. 웹사이트 오픈하고 매주 1개씩 글을 쓰자는 목표로 달려왔더니(중간에 누락을 몇 번 했지만서도...) 어느새 이렇게 쌓였더라고요. 앞으로도 계속 쌓아나갈 콘텐츠이기에, 옛날 콘텐츠를 좀 더 찾아보기 쉽게 태그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브랜드비 오리지널 콘텐츠 외에 외부의 좋은 글들도 태그로 분류해서 볼 수 있어요.
아티클의 태그들은 브랜드비가 평소 관심있어하고 흥미를 갖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 제가 작성한 태그 외 다른 주제의 글이나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요청주세요. 브랜딩과 관련있다면 무엇이든 환영입니다.
마지막은 뉴스레터 홍보로 마무리할께요.
브랜드비 뉴스레터는 매주 엄선한 브랜드 소식을 에디터의 코멘트와 함께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메일로 받아보니까 편리하고요, 아무 때나 열어볼 수 있어서 부담이 없지요.
뉴스레터에서 다루는 브랜드들은 대부분 인스타그램 콘텐츠로도 제작되는데요, 인스타그램은 풍부한 이미지가 필수이다보니 할 얘기가 많아도 적당한 이미지 자료가 없으면 콘텐츠화하기 어렵더라고요. 상대적으로 뉴스레터는 편하게 수다 떨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또, 앞으로 뉴스레터 구독자 대상 한정 이벤트라던가 콘텐츠를 만들어보려고 고민하고 있어요. 그러니 좀 더 많은 뉴스레터 구독자가 필요합니다! 주변에 많이 홍보 부탁드려요.
PS. 브랜드비는 브랜딩 전문가들을 위한 사이트입니다. 여러분이 필요로 하거나 편리하게 느끼는 점이 있다면 최우선적으로 반영하려고 해요. 부담없이, 자유롭게 의견 주세요.
단, 의견이 바로 반영되지 않는다고 서운해하거나 속상해하지는 말아주세요. 아직 브랜드비의 능력이 많이 부족하기에 시간과 노력이 좀 걸린답니다.